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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명덕 시의원 진심어린 사과촉구[강남발전협의회]
작성자	최영학	작성일	2011-10-10
첨부		조회	910

공주시 시의회 의장에게 드리는 글 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선망이고 시민의 얼굴이다. 지난 3일 오후 10시경 제57회 백제문화제 일부인 공주 알밤축제개막식이 끝난 뒤의 일로 다문화 가정 협의회가 운영하는 야시장에서 술에 취해 고성과 막말을 쏱아낸 공주시의원은 선량인가, 공주시민의 얼굴인가. 알밤축제 추진 관계자에게 큰 소리로 화풀이를 하며 테이블을 내려쳐서 차려논 음식물이 튀기게 하고 소주병들이 나뒹굴면서 아수라장을 만들고 “시민놈들이 뭐“ 라는 표현까지 하였다. 관광객과 시민이 보는 앞에서 행해진 추태이기에 저런 사람을 시민의 대표로 뽑아 놓고 선량이다 공인이라고 하였나.! 하고 혀를 차는 시민과 관광객, 다문화 가정과, 그 꼴을 보았던 아이들과 배우는 학생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다. 또한 시민들에게 짜증스럽고 난감한 백제문화제라고 격하되거나 꼴볼견 현장이 백제문화제의 이미지로 기억되지나 않을까 두렵기만 하다. 사실이 이러하므로 공주시 의회 의장님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명덕 의원님은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과하는 프랑카드를 시청앞에 걸고 각 신문사에 사과의 글을 게재한 뒤 대오 각성하기를 촉구한다. 2011. 10 10. 강남발전협의회 회장 최 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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